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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 차렵이불이 더워서 얇은 이불이 필요해

전화상담을 받았어요

남편이 아토피가 살짝 있어서 예민한 피부에 좋으면서

보드랍고 몸에 차르르 감기면서 5-6월, 9-10월에 덥기 좋은 이불을 추천해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추천해주셨어요

소재도 좋고, 두께감은 안쪽에 누빔으로 적당하다고해서

거의 일주일만에 받아봤어요

처음에 열었을때는 보고 원피스 속감같은 느낌에 살짝 실망했어요

원단 만졌을때도 생각했던 보드라움이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덥고 자보니 완전 보들보들 벨벳같은느낌!!!!!

베개는 찹쌀떡처럼 말랑말랑 보들보들한느낌이예요

누빔같은 솜을 추가햇더니 요즘같이 밤에 살짝 추운 날씨에 덥기 딱 좋아요

나중에 겨울에는 안에 구스같은걸 넣어서 쓸수 있다고 하길래

지퍼를 찾아봤는데

완벽한 마감에 깜짝 놀랬어요

첫구매였는데 넘넘 만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