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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결혼한 달달한(?) 새댁이에요 ㅎㅎ
신혼침구로 오프라인 매장도 가보고 여기저기 사이트도 구경하고 하다가
마리앤젤에서 사야겠다 결정!!은 했지만
어떤 제품이 우리한테 어울릴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소재,가격,디자인, 분위기등등
매일보면서 이거 할까 저거할까 마음이 계속 바뀌었는데
부들부들한 모달소재로 결정!
디자인은 인기많은 단색 디자인? 내가 좋은 꽃무늬?
그레이가 유행이라는데? 칙칙하진 않을까?....
고민할것이 한두개가 아니였어요 ㅠㅠ

직접 침구를 사본적도 없고 인터넷 구매이고
실패하면 어쩌지? 하면서 엄청 고민하다가
루앤시아 배딩으로 결정!!!
은은한 블루 색감에 고급스러운 약간의 광택감?
튀지않아보이는 무늬까지 이 디자인이
신랑과 나의 생각의 적절한 선택이지 않았나 싶었죠~ ㅎㅎㅎ
지금은 한달이상 사용중인데
비염이 심한 신랑에게도 좋은 모달 소재가 엄청 보들보들하고 누빔만 했는데도 따뜻해요
곧 더 추워질것 같아서 이불솜을 넣었는데
땀을 흘리면서 자고 있어요 ㅋㅋㅋ너무 일찍 넣었나봐요~ㅋㅋㅋ
그정도로 보온성도 높고 엄청 좋아요 방안 분위기도 화사하고 제가 생각했던 느낌보다 더 좋아용~^^

인기상품도 아니고 후기도 없어서 고민 많이했는데
엄청 만족스러워요 ~~
직접 소재를 만져보고 사는게 아니라서 불안했는데 마리앤젤은 좋은 제품과 합리적 가격인것 같아서 좋네요
자주 와서 보면서
다음에 계절 바뀔때은 예쁜 꽃무늬 배딩으로 또 골라봐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