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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주일 사용한것 같은데도 깨끗해요~

첨엔 흰색이라 갈등을 많이 했거든요~

전 여름이불도.. 봄,가을 이불도 다 깨끗한 흰색으로 하긴 했지만... 왠지 극세사라 때가 더 잘 탈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신랑한테도 친구들한테도 물어봤더니... 신랑만 빼고 반대하더라구요~

신랑은 부드럽고 가볍고 따뜻하면 무슨색이든 상관없다고 ㅎㅎㅎ

어차피 빨래는 제가 하는거고~ 뭐 예쁠려면 그정도는 감당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좋아요~

임신중이라 자주 누워있는데~ 예전엔 쇼파에 누워서 책읽고 했는데.. 이젠 침대에서 꼼짝도 안하구요~

우리 신랑이 젤 좋아해요~!!!

신랑은 무조건 이불의 조건은 부드럽고 가볍고 따뜻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솔잎향도 은은하니 너무 좋구요~

좋은 물건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